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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2학기 파란학기 도전이 마무리됐다. 스무 번째 파란학기인 이번 학기 여정에는 총 64개팀, 2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025학년도 2학기 파란학기를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는 지난 10~11일 율곡관 로비와 강당에서 진행됐다. 한 학기 동안 참여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성과발표회는 우수 참가팀에 대한 시상으로 마무리됐다. 파란학기 참여 학생들과 지도교수, 아주대 구성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10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우리 학교 한호 교무부처장과 신종호 교무혁신처 부처장, 지도를 맡은 강신구 교수(정외)와 오민범 수원특례시 AI스마트정책국장이 시상자로 나섰다. 이번 학기에는 역대 최다 팀과 인원인 총 64개팀, 250명의 학생들이 파란학기 도전에 나섰다.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란학기 인턴십’도 새로 마련되어, 4개팀이 전공 탐색을 위한 도전과제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 ▲고전 문학을 모티프로 한 3D 어드벤처 게임 제작 및 출시 ▲AI기반 심리상태 모니터링 및 시각화 시스템 ▲스포츠 티켓 유동의 투명성을 위한 NFT 솔루션 개발 ▲주니어를 위한 경력·활동 자산화 플랫폼 ▲수원화성 용연 전설을 배경으로 한 3D 숏폼 애니메이션 제작 ▲이미지 인식을 활용한 분실물 찾기 시스템 개발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산소 방출 기능성 콘택트 렌즈 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파란학기 최고 상인 ‘훌륭한뱃사공상’의 영예는 그린나잇 팀에게 돌아갔다. 그린나잇 팀에는 백지우(경영), 김세은(경영), 신지혜(경영인텔리전스), 김민주(경영), 김채영(환경안전공학), 류혜린(첨단바이오융합) 학생이 참여했고, 지도는 이철 교수(경영인텔리전스)가 맡았다. 이 팀은 생태계 교란 식물을 활용해 친환경 주방 용품을 제작하고 브랜드화 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심사위원단은 다양한 전공 지식이 녹아 든 융합적 접근이 돋보인 의미 있는 시도라는 평가를 내놨다.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스스로 제안한 도전과제를 수행하고 학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아주대가 지난 2016년 도입했다. 2016년 1학기부터 2025년 2학기까지 20학기 동안 이어져왔고 그동안 총 662개팀, 2587명의 학생들이 파란학기 도전에 참여했다. ‘파란학기’는 학교의 상징색인 파란(아주블루)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자신의 틀)을 깬다라는 ‘파란(破卵)’과 이런 시도를 통해 사회에 신선한 ‘파란(波瀾)’을 일으키자는 뜻을 담았다.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재학 중 18학점 이내에서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학교나 교수, 기업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도 있다. 세계적인 대학과 기업에서 제공하는 강의 중 학문적 가치가 높은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파란학기 MOOC, 글로벌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파란학기 글로벌과, 도전과제 영역을 지역 사회 문제 해결까지 확장한 ▲파란학기 블루 익스트림 유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올 2학기부터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을 위한 ▲파란학기 인턴십도 신설됐다. ▶2025년 2학기 파란학기제 수상팀 ▣ 훌륭한뱃사공상 : 그린나잇 - 생태계 교란 식물을 활용해 친환경 주방 용품을 제작하고 브랜드화▣ 황금도전상 : 김갤럭시 - Project STING-Strike: STING 기반 항체-약물 접합체(STING-ADC) 개발을 위한 새로운 Linker 합성▣ Zero to One상 : 파타고니아 - 공장의 산업용 문 자동화를 위한 부착형 장치 개발▣ 내일의 주인공상 : 숨쉬는렌즈연구소 -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산소 방출 기능성 콘택트렌즈 개발▣ 터닝포인트상 : 북치기박치기 - 초등학생을 위한 정치 입문 지도서 제작 프로젝트▣ 파일럿상 : 소년정신 - 아동 권익 캠페인 일력 <동심동력童心童力>▣ 이노베이터상 : 석사(진) - Adverserial Attack을 활용한 Deepfake 극복 방안 제시▣ 입상 N.A.S.A(스포츠 티켓 유동의 투명성을 위한 NFT 솔루션 개발), 누구인가(AI를 활용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프로파일링), 말해 뭐해(Cross-Chain Stablecoin Pre-Detection Service TRACE-X), 미지의 집(책을 통한 대학생 자기표현 역량 회복 및 타인과의 연결 '북 페어링: 책 한 채'), 누구인가(AI를 활용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프로파일링)▣ 시선집중상 밥상연결단(데이터로 살리는 골목식당:아주대 인근 상권 회복 도전기), Re,wind,( 아주대학교 축구부 창단 43주년 기념 다큐멘터리)훌륭한 뱃사공상을 탄 그린나잇 팀. 여러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융합적 성과를 내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성과발표회 현장에서 도전과제를 설명하고 있는 파란학기 참가자파란학기 참가팀들을 위해 시상식에 앞서 성과발표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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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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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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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이 한국전략문제연구소와 국방 산업 발전 및 국방 정책 연구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식은 12일 혜강관에서 아주대 정보통신대학원과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보통신대학원 노병희 원장과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주은식 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이번 MOU는 두 기관 간의 적극적인 인력 교류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 축적된 정보의 상호 공유, 학술 연구 협력 등을 통해 국방 산업 및 기술 발전과 국방 정책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대 정보통신대학원은 ICT 융합 기술 역량에 더해 국방 정책·전략 및 미래전 대비와 관련한 역량을 키우고, 한국전략문제연구소는 ICT 분야 전문 협력 능력을 확충함으로써 우리 군의 국방력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아주대 정보통신대학원은 1998년 설립 이후, 정보화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국방 인력을 양성해 왔다. 그동안 3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는 C4ISR(국방ICT융합) 전공 외에 정보통신,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ICT 전문 전공과 정보통신·C4ISR, 사이버보안·C4ISR, 인공지능·C4ISR 등 융합 전공에 군과 국방 관련 기관 및 산업체의 핵심 인력 약 65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대학원에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위해 예비역 장성들을 포함한 국방 분야 전문 교수진 8명이 몸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전략문제연구소는 1987년 설립된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으로서 국가 안보 정책과 군사 전략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국가 안보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약 200명의 박사급 전문가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 풀을 구축하고 있으며, 군 및 민간 기관과의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국가 안보 전반에 걸친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오고 있다.왼쪽부터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주은식 소장과 아주대 정보통신대학원 노병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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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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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대학과 산업·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지산학 협력 성과’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산학 협력 우수 사업의 성과를 교내외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25 AJOU SURP-RISE FESTA’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연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고 아주대학교 RISE사업단,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명의 ‘AJOU SURP-RISE(아주 서프-라이즈)’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기반으로 아주대가 지향하는 미래산업 선도 지산학연 혁신 생태계를 상징한다.올해 전시에는 산업계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아주대가 추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성과가 선을 보였다. 인력양성, 기술혁신, 창업지원, 얼라이언스 협력, 평생교육, 상생협력 등 RISE사업의 주요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가 전시됐다. ▲지산학 연계 교육모델(캡스톤디자인, Dynamic-PBL, 표준현장실습 등) ▲아고라센터-랩을 기반으로 한 기술개발과제 ▲지자체 연계 지역혁신 프로그램 ▲창업동아리 소개 및 창업 지원 성과 ▲고교-대학-산업 연계 산학일체형 교육 ▲초광역 지산학 협력 사업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지산학 협력 SURP-RISING STAR 시상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종합평가 ▲RISE사업단 현판 공개식 ▲고교-대학-산업 연계 산학일체 교육 발대식(삼일고, 삼일공고, 수원공고, 한봄고)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최기주 총장은 “RISE 첫해 사업의 성과를 통해 대학 간·지역 간·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장해나가며, 지산학연 주체 간 교류와 협업이 선순환되는 지역혁신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주대는 올 5월 <2025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미래성장산업 선도형’의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5년간 매년 40억원씩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RISE사업은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동반 협력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사업이다. 특히 아주대가 참여하는 ‘미래성장산업 선도형’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선도할 수 있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는 유형이다.우리 학교는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지산학연 상생 혁신 생태계(AJOU SURP-RISE) 구축’을 비전으로, 글로벌 미래산업 인재 양성 및 지속가능 동반성장형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히 ▲미래산업 인재 양성 교육 혁신 ▲스타트업 촉진 및 창업 클러스터 활성화 ▲개방형 기술혁신 및 가치 창출 ▲G7 초격차 얼라이언스(GAIA) 고도화 ▲지속적 상생·협력 기반 동반성장 도약 ▲생애주기형 평생교육 혁신 및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산학 협력 우수 협력 기관 및 개인]▶우수 협력기관=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도시재단,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우수 가족회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주식회사 퓨리오사에이아이, AP시스템㈜, ㈜벡스랩, ㈜라잇웨잇 ▶우수 교원= 이주연(산업공학과), 이철기(교통시스템공학과), 서철수(디지털미디어학과), 김찬우(창업지원단), 박대찬(분자과학기술학과), 오일권(지능형반도체공학과), 구형일(전자공학과) ▶유공부서 및 유공자= 사회봉사센터, 의료기술사업팀, ㈜N4U대학연합기술지주 이창준 투자사업실장[2025년 한국연구재단 RISE 문제해결 IDEA 경진대회]▶대상= 기계공학과 YAMA 팀[제21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대상= 벌크업 팀 ▲최우수상= 피카츄 팀 ▲우수상= 내가젤잘나가, 싱간폴, 재우네스마트팩토리 팀 ▲장려상= 아주주아, 불사조, 10SA, LogicFlux, 필드그리드 팀[제22회 현장실습 수기·영상 공모전]▲대상= 양규현, 천용진 ▲최우수상= 도민서, 김태리, 최서연, 이채연, 구범준 ▲우수상= 김정빈, 김수민, 김용준, 천용진, 윤상인, 이현경, 신수민 ▲장려상= 문지오, 문예림, 이건휘, 한도연, 김영서, 조민영, 김학윤, 최승범[2025 아주-라이즈 창업 데모데이]▲대상= 넛지(Nudge) ▲최우수상= voyage ventures, 알튼 ▲우수상= 다누리, 크루베이션, X10LAB ▲창의상= 말랑트립, 일로, LightWeight, 아이셀파트너스,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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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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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지난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 G7 미래성장산업 연계 지산학 얼라이언스 공동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고, 아주대학교가 주관하는 ‘경기 RISE 바이오 GAIA(Growth & Alliance for Innovation in Ajou)센터’ 출범을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아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교류회를 가톨릭대학교, 동국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RISE사업단과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4개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학교의료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유관 기관과 기업, 투자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바이오(BT) 및 신재생에너지(ET) 분야 협력을 주제로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내용은 ▲아주대학교의 ‘화이트 바이오 플라스틱 활용 기술’, ▲가톨릭대학교의 ‘탄소 포집 공정 기술’, ▲동국대학교의 ‘하이드로젤 기반 스트레스 호르몬 측정 기술’ 등 4개 대학이 보유한 총 7건의 특허 기술이 소개됐다.이어 열린 IR 데모데이에는 지역 내 기업 8개사가 참여해 기술 및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 이후 일부 기업은 투자사와의 후속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참여 기업과 대학 간 기술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2건은 산학협력 공동과제 추진에 대해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한호 아주대학교 교무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은 “아주대는 바이오 GAIA센터를 주관대학으로서 아주대가 보유한 병원의 임상 노하우와 연구 인프라를 대학, 기업들과 공유하는 '오픈 플랫폼'이 되어 지속인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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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9
- 작성자 홍보실
- 작성일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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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7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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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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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정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지난 10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정기정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ITER 한국사업단 단장(화학공학과 73학번)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과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ITER 한국사업단 단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기정 동문은 이번에 ‘개교 50주년 ai융복합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정 동문은 지난 2023년에도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누적 기부액은 2000만원이다. 아주대 화학공학과 73학번으로, 프랑스 국립툴루즈공과대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기정 동문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ITER 한국사업단의 단장을 맡고 있다. ITER(국제공동 핵융합실험로)는 인류의 미래 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핵융합에너지의 상용화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7개국(한국, EU,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이 공동으로 핵융합 실험로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기간은 2007년부터 2042년까지로, 건설과 운영, 방사능감쇄와 해체까지를 목표로 한다. 프랑스 남부의 카다라쉬가 ITER(국제공동 핵융합실험로) 건설부지로 최종 확정됐고, 참여 국가들이 공동으로 장치 제작비와 국제기구 운용비 등을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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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3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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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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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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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아주대 이준우 교수, KIST 문병준 박사, DGIST 최종민 교수, DGIST 유형렬 박사아주대 이준우 교수팀(응용화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이 광전변환 효율과 습도에 강점을 가지는 양자점 태양전지의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다. 양자점 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PCE)을 13.7%까지 끌어올리고, 초고습 환경에서도 24시간 이상 90% 이상의 성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게재되었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최종민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문병준 박사가 교신저자로 그리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유형렬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양자점 태양전지는 비용이 저렴한 용액 공정으로 제조가 가능하고, 넓은 파장대의 빛을 흡수하는 장점 덕분에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정공 수송층(Hole Transport Layer, HTL)으로 사용되는 전도성 고분자인 도판트가 고정되지 않아 전하 이동이 원활하지 않고,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 교수팀은 리튬 기반 도판트를 킬레이트(chelation) 방식으로 고정할 수 있는 소재(PBTBDF-TEG)를 개발해 불안정 문제를 해결했다. PBTBDF-TEG는 전도성 고분자 기반 정공 전달 소재로서 벤조디푸란(benzodifuran) 기반 공액 고분자에 에틸렌 글리콜 곁사슬을 도입했다. 에틸렌 글리콜 곁사슬과 리튬 이온이 결합하면서 도판트가 안정화됐고, 고분자 적층 간격이 감소하면서 전하 이동도 더 원활해졌다. 양자점 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PCE)은 13.7%을 달성했고, 수분 억제력도 좋아 초고습 환경에서 24시간 이상 90% 이상의 성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준우 아주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도판트 확산 문제를 화학적 설계로 해결해 고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양자점 태양전지뿐만 아니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등 다른 차세대 태양전지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과 아주대학교 교내 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그림] 에틸렌글리콜 곁사슬 구조를 가진 고분자-리튬이온 간 고정 형태 및 양자점 태양전지 모식도. 에틸렌글리콜 정공전달 고분자의 도입으로 도판트 확산을 막고 리튬 이온을 고정화하여 고분자간 전하 이동 경로를 개선하고 수분 침투성을 억제하였다. 이에 전기적 특성 및 수분-장기 안정성이 증가하여, 기존에 양자점 태양전지에 비해 고습조건에서 장기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성능이 16%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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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7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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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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