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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성 우수논문상’ 시상식 열려 위치 확인

‘강래성 우수논문상’ 시상식이 14일 오전 우리 학교 율곡관에서 열렸다. 이 상은 강래성 세원 EPC 회장의 후원을 바탕으로 우수 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들의 연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래성 세원EPC 회장과 ‘강래원 우수논문상’ 수상자 4명, 김동연 총장과 최경희 산학부총장, 장중순 대학원장, 한봉희 경영대 학장, 이중섭 기획처장, 임재익 총무처장 등 학교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상의 영광은 ▲강병동(기계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엄명환(전자공학과 박사과정) ▲박천희(행정학과 박사과정) ▲이창희(경영학과 박사과정) 4명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강래성 회장의 기부로 조성된 장학금 250만원씩이 주어졌다. 강래원 세원EPC 회장은 지난 2013년 우리 학교에 1억원을 기탁했고 이에 더해 매년 우수 성과 대학원생을 위해 500만원씩을 기부해오고 있다. 강 회장은 1981년 선경인더스트리에서 연구원 생활을 시작한 뒤 20여년 만에 EP(Engineering Plastic) 분야에서 1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이 분야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경험을 비탕으로 강래성 회장은 1999년 세원EPC를 창업했다. 강 회장의 기부는 그가 앞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아주대병원에서 김욱환 교수(외과)의 치료를 받고 완쾌한 인연으로 시작됐다. 강래성 회장은 2013년 우리 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면서 발전기금 1억원과 연구 장려 기금 500만원(연간)을 기부했다. 이번에 수상한 강병동 학생은 SCI급 학술지 에 ‘Numerical study on energy harvesting from concentration gradient by reverse electrodialysis in anodic alumina nanopores’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엄명환 학생 역시 SCI급 학술지 에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의 제목은 ‘Robust Swing-Up and Balancing Control Using a Nonlinear Disturbance Observer for the Pendubot System With Dynamic Friction’이다. 박천희 학생과 이창희 학생은 각각 과 에 ‘원자력 수용성 결정에서 지식의 효과와 기능 : 객관적 지식과 주관적 지식을 중심으로’와 ‘스마트케어 비만관리에서 자가 측정 빈도 수준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김동연 총장은 강 회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유수 학술지에 논문을 실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대학원생 4명을 포함한 시상식 참석자들과 점심도 함께 했다. 강 회장은 내년도에 개설 계획 중인 재직자특별전형 융합산업공학과(가칭)에 직원을 보내기로 하는 등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중순 대학원장은 “오늘 이 상이 차세대 국가 인재로 성장해 나갈 대학원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래성 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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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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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팀, 이달의 부서로 선정 위치 확인

교무팀이 이달의 부서로 선정돼 14일 총장실에서 격려행사가 열렸다. 교무팀은 지난 2월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을 성공적으로 주관했고, 신학기를 맞아 각종 학사관련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했으며 새로운 학사제도인 파란학기제 정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동연 총장은 “학사운영이 바쁜 와중에도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느라 노고가 많았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격려행사에는 유남경 계장, 노진호 계장, 이종원 주임, 정영채 주임, 문효주 팀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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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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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 이온리얼리티와 VR분야 협약 체결 위치 확인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주연)가 지난 10일 오전 교내에서 미래형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이온리얼리티(Eon Reality)와 협약을 체결했다.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온 리얼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체험형 가상현실(VR)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개발(R&D)과 교육협력, 인터렉티브 디지털 센터(IDC)의 국내 건립에 대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 이주연 교수(센터장), 왕지남 교수, 이석원 교수, 박재일 교수, 정명철 교수와 이온 리얼리티의 댄 레저스카(Dan Lejerskar) 회장, 폰투스 아페퀴비지르(Pontus Appelqvist) AP 부사장, 김용채 이온 리얼리티 코리아 대표등이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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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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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6
경영대학, 유럽경영학개발협의회 국제 인증 획득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경영대학이 세계적 경영교육 인증 기관인 유럽경영학개발협의회로부터 학부과정 경영 교육 국제인증(EPAS)을 획득했다. 유럽경영학개발협의회(EFMD, European Foundation for Management Development)는 경영대학원 및 기업들의 대표적인 국제 네트워크다. 협의회는 경영학 교육 및 개발의 표준을 확립하고 그 수준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해 11월 유럽경영학개발협의회에서 우리 학교로 파견된 4명의 현장실사 평가팀이 실사를 진행했다. 이후 이사회의 심사 및 투표를 거쳐 지난 2월 최종 인증이 확정됐다. 현재 전세계 34개국 100여개의 대학이 유럽경영학개발협의회 인증을 획득했고 우리 학교 경영대학은 학부과정에 대해 인증을 받은 국내 최초의 대학이 됐다. 국내 대학 가운데는 연세대와 고려대, KAIST 3개 대학이 유럽경영학개발협의회 학부·대학원 통합인증(EQUIS)을 획득했다. 우리 학교 경영대학은 지난 2014년 한국경영교육인증원(KABEA) 경영교육 인증(학부·대학원 통합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학부 과정에 대해서도 국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한봉희 경영대학 학장은 “EPAS 인증 획득은 우리 학교의 우수한 경영학 교육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며 “이번 인증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내외 우수 학생 유치 뿐 아니라 국제화된 경영학 교육을 위한 노력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 142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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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학기제-아주대학교 도전학기 프로그램’ 출범식 위치 확인

‘파란학기제-아주대학교 도전학기 프로그램’ 출범식이 3일 오전 우리 학교 다산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파란학기 참여 학생들과 지도교수, 교직원과 후원사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석철 대학교육혁신원장의 파란학기제 경과보고로 시작해 ‘도전’을 주제로 한 샌드 아트(Sand Arts) 공연, 파트너 기업 및 지도 교수 응원 메시지, 도전 관련 동영상 상영, 참가 학생 PT, 전체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파트너 기업으로는 우리 학교 파란학기제의 취지와 뜻에 공감하는 오비맥주와 하림, BMW코리아가 참여했다. 오비맥주에서는 김도훈 대표, 송현석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김홍국 하림 회장과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내왔다. 파란학기제에 참여하는 ▲차수현 학생(기계공학과) ▲김현수 학생(미디어학과) ▲김동욱 학생(e-비즈니스학과)은 무대에 올라 도전 과제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파란학기제 학생들을 지도하는 지도교수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 장우진 교수(미디어학과)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Singin’ In The Rain)’의 한 장면을 소개하며 “파란학기제가 여러분을 자유롭게 할 것”이라며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김동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잔잔한 바다가 아니라 파도가 치는 바다로 나아가는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여러분이 훌륭한 뱃사공이 되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아주대가 힘껏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출범식은 YTN과 연합뉴스, 뉴시스 등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됐다. *YTN 뉴스 바로가기 *사진 위-김동연 총장,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와 함께한 파란학기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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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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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와 파란학기제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위치 확인

파란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오비맥주와의 업무협약식이 3일 오전 10시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김도훈 사장을 비롯해 송현석 부사장 등 오비맥주 관계자 4명이 참석했고, 우리학교에서는 김동연 총장과 임석철 교무처장, 조재형 학생처장, 이중섭 기획처장, 박승하 브랜드전략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비맥주는 파란학기제 참가팀들이 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전문가 멘토단을 조직해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거나 우수 활동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발대식, 수료식 등 각종 행사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도훈 대표는 “파란학기가 가진 가치와 철학이 오비맥주 ‘카스 후레쉬’의 브랜드 철학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이처럼 의미 있는 학기를 오비맥주가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학생들이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연 총장도 “학생들 스스로 본인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한 도전을 하라는 취지에서 파란학기제를 시작한다. 오비맥주와의 협력을 통해 파란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421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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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05학번 김정환 동문, 日 동경공대 교수 임용 위치 확인

우리 학교를 졸업한 김정환 동문(사진)이 일본 동경공업대학교(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조교수로 임용됐다. 김정환 동문은 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05학번으로 학부를 마친 후, 일본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동경공대에서 산화물반도체의 세계적 권위자인 Hosono 교수와 Kamiya 교수의 공동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동문의 박사 학위 논문 제목은 이다. 김 동문은 이 연구를 통해 차세대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산화물반도체를 직접 설계하여 그 물성을 분석하고, 실제소자(TFT 및 OLED)에 적용함으로써 기존보다 월등한 성능을 구현해 냈다. 김정환 동문은 아주대 후배들에게 “아주대에는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다 있고, 얼마만큼 가져가느냐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달려있다”며 “주저하지 말고 힘차게 달려 나가길 바라며 그러한 여러분을 많은 선배들이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 동문은 “일본은 기초학문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이며, 한국은 세계의 전자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의 이러한 강점을 잘 연결하는 훌륭한 연구자, 한결같은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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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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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경기 전문가 양성과정’ 입학식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경기도가 개설한 ‘NEXT경기 전문가 양성과정’의 첫 입학식이 2일 열렸다. 경기도 소속 공무원 20명이 이 과정에 참여한다. 2일 아주대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NEXT경기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20명의 공무원과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김동연 총장과 김흥식 공공정책대학원장 등이 자리했다. ‘NEXT경기 전문가 양성과정’은 우리 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경기도의 협약에 따라 개설된 계약학과다. 계약학과는 소속 직원의 재교육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계약에 의해 정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한 과정을 말한다. ‘NEXT경기 전문가 양성과정’에는 ▲지역 거버넌스 전공(행정학 석사)과 ▲지역 경제 전공(경제학 석사)에 각 10명씩 20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교육 기간은 2018년 2월까지 총 2년, 4학기다. 김동연 총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이번 교육 기회를 통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간의 틀을 깨려는 노력을 하기 바란다”며 “아주대학교도 여러분이 내실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의 귀한 인재인 여러분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직무 학위 과정인 만큼 그 기대가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꼭 성공을 거둬 시-군 단위까지 이러한 교육 기회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141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3-02
- 1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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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
'학생이 직접 과목 설계' 파란학기-아주대 도전학기 프로그램 보도 위치 확인

매일경제신문이 우리 학교가 시작한 ‘파란학기제- 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에 대해 보도했다. 매일경제신문은 26일자 지면을 통해 우리 학교 ‘파란학기제- 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 참여 학생 인터뷰를 소개했다. ‘파란학기제- 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한 도전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면, 3~18학점의 정규 학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 1학기 총 42개팀, 120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중간 및 최종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지도교수나 외부 전문가가 참가자들의 과제 수행을 밀착 지도한다. 학생들이 신청한 필요 경비를 참고, 3학점당 30만원 이내에서 장학금도 지원한다. *매일경제신문 기사 바로가기
- 141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2-29
- 1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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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천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 평가자’ 선정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이형천 교수(수학과)가 한국연구재단 ‘2015년도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높은 전문성과 평가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를 선정해 왔다. 연구재단은 매년 자연과학단, 생명과학단, 의약학단, 공학단, 전자정보 융합과학단 5개 분과에서 우수평가자를 발표한다. 연구재단은 향후 기초연구사업 관련 기획, 대형연구과제 심사 등에 우수평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평가 결과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형천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기초연구사업의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심사의 전문성 및 성실성을 인정받아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로 선정됐다. 이형천 교수는 미국 버지니아폴리테크닉 주립대학(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and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6년부터 우리 학교 수학과에 몸담아왔다. 이 교수는 현직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회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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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2-24
- 1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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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입학식 열려…‘도전과 배려’ 다짐 위치 확인

2016학년도 아주대학교 입학식이 23일 오전 10시 체육관에서 열렸다. 입학식은 임석철 교무처장의 학사보고로 시작해 ▲김동연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입학선서 ▲총장 입학식사 ▲주한 프랑스 대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신입생 2056명을 대표해 문성진·이은경 학생이 입학선서에 나섰다. 신입생들은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고 ▲용기 있게 도전하며 ▲타인과 약자를 배려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아주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연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 아주대학교의 구성원이 된 여러분에게 ‘도전과 배려’의 가치를 강조하고 싶다”며 “여러분이 대학 생활 동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바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시행착오를 통해 자기만의 꿈을 찾아야 한다”며 “나와 함께 걸어가는 사람, 나 보다 약하고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사려 깊은 마음가짐이 몸에 밴 성숙한 어른이 되라”고 당부했다. 입학식에 함께 한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아주대학교에 입학한 여러분에게 축하 인사를 보낸다”며 “대학생활을 충분히 즐기라”고 조언했다. 한편 입학식 본 행사 이후에는 조영호 경영학과 교수의 아주 ‘유쾌한’ 토크쇼와 응원단 센토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 141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2-23
- 1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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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학 디지털휴머니티사업단 <2016년 한·중 대학생 교류 캠프> 성공적 마무리 위치 확인

인문대학 디지털휴머니티 사업단(단장 정경훈)은 중국 북경대학과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2016 한·중 대학생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문대학생 17명과 디지털휴머니티 트랙 교수 5명 등 우리학교에서는 총 22명이 참가해 북경대학교 학생들과의 학술세미나, 중국내 한국기업과 중국 문화유산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휴머니티 사업단과 북경대학교 문화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학부생 학술세미나에서 우리측 은 6개팀, 북경대는 5개팀이 참여해 문화현상, 문화산업, 인문학을 주제로 각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와 통계분석 방법을 사용한 북경대와 인터넷과 문학텍스트에서 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이닝 분석을 한 우리학생들은 대비되는 연구과정을 보이기도 했다. 세미나의 발표와 토론은 모두 영어로 이뤄졌다. 디지털휴머니티 사업단은 북경대학교 문화산업연구원과 2015년 1월 교육과 연구의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는 그에 따른 구체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향후 학생간의 학술교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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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2-23
- 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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